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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의 하루/맛집 정보보

제주도 횟집 전망좋은집 가격과 솔직후기

by 아기 거북이 2020. 12. 15.

제주도 전망좋은집 횟집 후기

흐아아 이시국에 어디 나다니지도 못해서

예전에 제주도 다녀온 식당 리뷰예요

그때 엄마아빠 모시고 갈만한 횟집이 어딘가 찾아보다,

숙소와도 가까운 "전망좋은집"을 발견했어요.

 

엄마한테 전망좋은집 가자~ 이랬다가

횟집가는데 모슨 전망좋은 집이 필요하노?라고

말하던 우리엄마 ㅋㅋㅋㅋ

식당 이름이 전망좋은집이에요!

 

솔직히 전망좋은 것도 중요하지만,

제주도 여행까지 와서 서비스랑 맛이

제일 중요하지 않겠어요?!

두근두근

 

제주도 전망좋은집 앞이에요

앞에서 보니 왠지 맛집 포스가 솔솔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48에 위치하며,

성산일출봉과도 크게 멀지 않아요.

자동차로는 4분, 도보로는 24분 소요됩니다.

 

매일 9시에서 21시까지 영업한다고 해요.

주차장은 가게 바로 앞에 댈 수 있고,흡연실은 따로 없어요.아기의자도 없었던 기억입니다.

 

제주도 전망좋은집 가격

오잉 여기는 또 전망좋은횟집이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저희는 활어회 모듬세트를 주문했는데요!

활어회 모듬세트는 각종회+해산물+매운탕 혹은 지리탕으로

2인 10만원/3인 12만원/4인 15만원 가격입니다.

 

활어회 1kg 2인 기준으로는

다금바리 20만원/구문쟁이 16만원/광어 10만원이에요.

 

단품메뉴도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리뷰를 보니 딱새우회는 조금 비리다는 의견도 있어요.

 

제주도 전망좋은집 코스요리

코스요리는 식사위주 음식으로 회 양이 적고

스끼다시, 매운탕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코스는 2인세트로 4만 9천원,갈치회+활어회+전복회+뚝배기

 

B코스도 2인세트인데 가격이 더 비싸요. 7만 9천원갈치회+고등어회+활어회+전복회+갈치조림+뚝배기

 

C코스는 3~4인 세트로갈치회+고등어회+활어회+전복회+갈치조림+뚝배기 2개 9만 9천원이라고 하네요.

 

인원이 많으시다면 C코스로 이용하셔도 무난할 것 같애요.

제주도 전망좋은집 특선 및 식사류

와 갈치스페셜도 있네요 ㅋㅋ 무슨 맛인지 궁금해요

예산이 많이 없으시다면 해물모듬전골이나 덮밥, 물회(15000~20000원선)로도

배를 채우실 수 있으니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때는 여름이었어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어요 ^^;;

지금만큼 심하지는 않았지만 저도 조심조심 사렸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많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워낙 맛있는 집이고

회철이라 사람 많을 수도 있으니

전화 한 번 해보고 가셔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가~

카메라가 안 좋아서 그런가~

생각보다 멋진 뷰가 안 담기네요 *^^*

 

실제로는

앞에 바다가 있고 좋은 음식 기다리고 있으니

전망좋다는 말이 이해가 가네요!

 

저희는 아까 말씀드린대로 활어회모듬세트를 주문했어요~

드디어 나온 첫번째 메뉴!

저는 회를 잘 몰라서

어떻게 잘 구분을 못해드리겠는데,

중간에 연어인 거는 알겠네요 ^^

저희가 다 먹어가면 그다음 코스 준비해주는 식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먹고싶네요~

이런 기름진 고기에는 또 공기밥이 빠질 수 없지요?

공기밥 하나를 시켜서 먹어줍니다.

기름지고 고소하니 아주 맛있어요!

엄마아빠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해산물이 나오고 본격적인 밥들이 나오니

소주가 빠질수 없어요 ㅋㅋ

제주까지 와서 한라산 먹어봐야했는데

도수가 너무 높아서 도전하기 힘들더라는...

저는 이 포스팅을 하려고 제주 전망좋은집을 다시 검색해봤는데,

신기하게 평점이 너무 낮더라구요

내가 너무 막입인가? 그러기에는 엄마아빠도 너무 좋아했는데

싶어서 찬찬히 살펴보니 저희가 운이 좋았더라구요

양이 적다고 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희는 양도 많았고, 맛도 꽤 괜찮았어요.

 

제 생각엔 기복이 심한 식당인 것 같아요.

후기에 다 바가지다,

너무 적게 준다라고 하시던 분들이 많았거든요.

저희는 절대 양은 적진 않았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던 집인데,

비추 후기도 많았으니 감안하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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