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동 우디커피 인테리어도 맛도 모두 깔끔해요

도계동 우디커피 크리스마스 장식이 벌써 되어있네요~

도계동 우디커피 내부도 맛집이에요

 

 

오픈한지 두달쯤 된 신생카페 우디커피.

그때 지나가면서 봤을 땐 사람이 바글바글한데

요새는 정책으로 거의 테이크아웃만 되니

가게가 텅 비었어요. 요때다 싶어서 얼른 들어갔지요

사람 많으면 복잡하고~ 시끄럽구

 

 

예전에도 한 번 갔을 때 너무 사람이 많아서

직원분이랑 주문하는 데 애 먹었어요.

둘다 마스크는 껴야하는데 주문소리는 잘 안들리고...

 

 

오늘은 거의 오픈 전 (11시 오픈인데 10시 45분에 도착했어요)+사람없음으로

텅텅 빈 우디커피에 도착했답니다~~ 나이스!

 

 

우디커피 메뉴판이에요

에스프레소 45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바닐라라떼 5500원

우디커피 6000원

우디 슈페너 6000원

 

 

커피 못마시는 분들이라면~

 

 

초콜릿 라떼 5000원

말차라떼 5500원

말차 크림라떼 6000원

고구마라떼 5500원

딸기라떼 6000원

 

 

바닐라라떼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아녔어요

왜냐면 저는 바닐라라떼 정말 진한 걸 좋아하거든요 ㅋㅋ

제 입맛에는 좀 맹맹해요...

그래도 이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 입맛에는 맞을듯

 

 

저번에 바닐라라떼는 실패(?)하여서

이번에는 아메리카노를 구입했어요.

 

 

참 테이크아웃은 천 원 할인된답니다.

 

우디커피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화장실은 여자남자 공용이에요.

특히 도계동은 주차가 무척 힘들기 때문에~

감안하고 오셔야 할듯 싶어요.

개인카페기 때문에 흡연석도 따로 없답니다.

 

 

 

 

 

 

도계동 우디커피 10시 45분 도착하여 염치 없이 주문 가능할까요~~

했는데 가능하다고 하시던.. ^^ 다행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벌써 장식되어있네요 ㅜㅜ

연말분위기가 좋지만 씁쓸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계동 우디커피 인스타 핫플 카페인 데는 이유가 있어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죠 ㅋㅋ

사람 많을 때 슬쩍 보니 모든 테이블이 꽉 차 있었어요.

최대 20명은 들어가겠더라구요.

우리 조금만 잠잠해지면 그때 사진찍기로 해요 ㅜㅜ

 

 

 

도계동 우디커피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한답니다.아침 일찍부터 안 하는 게 너무 속상해요~아침부터 하면 도계동 출근러들 전부 잡을텐데 ㅋㅋ특히 저같은 사람들은 매일 우디커피 출근도장 찍을 자신 있어요!!

 

 

 

도계동 우디커피 디저트

 

 

음.. 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ㅜㅜ

너무 이른시간에 가서 아직 디저트를 준비 중이시더라구요.

저처럼 일찍 도착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구..^^

사실 오픈 전이니 디저트가 없는 거는 당연하지용..

 

 

 

근데 디저트도 꽤 맛있나봐요

그때도 갈 때마다 디저트가 전부 품절이더라구요.

 

 

 

 

 

우디커피 앞에 보이는 산타클로스 아저씨 ㅋㅋ 계속 바람에 날아가서 직원분이 잡으러 오셨어요

도계동 우디커피 의자도 무척이나 신기해요 ㅋㅋ

저기 앉으면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들어서

서성거려 봤는데, 밑에 발 받침대가 있더라구요.

 

안에서 마실 수 있으면 맛있는 디저트 왕창 사서달달한 초코라떼와 함께햇살 맞으면서 먹고 싶어요...언제 또 그런 날이 올까요..? ㅠㅠ

 

우디커피 사장님도 그걸 노리고 만드셨을텐데,잘 되지 않아 많이 속상하실 거예요.우리 얼른 집콕+테이크아웃으로이 사태를 진정시켜보아요....

 

 

우디커피 서비스 감사합니다!

첫 손님이라서 그런가..? 감사하게도 서비스를 주셨어요ㅠㅠ

이제와서 보니 레몬 마들렌이라고 하여

2600원짜리네요...! 감사해요

 

 

물렁물렁한 빵?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겉바속촉이더라구요.

겉에 레몬맛도 나서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엔 제시간에 와서 제 돈으로 먹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사장님!

 

식어도 맛있는 도계동 우디커피

아메리카노는 대성공이었어요!

제가 지독하게 카페인을 잘 받아서(?)한잔 다 못마셔서 일단 남겨두고 다음날에도 또 먹었거든요.

 

 

따뜻해도 맛있었는데 식으니까 더 맛있어요.아메리카노의 진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넘 조아컵홀더 디자인도 세련돼서 맛이 두배로 더 맛있는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 원두 자체를 고급진 걸로 쓰는 것 같아요!탄맛도 하나도 안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더라는....!

 

도계동 우디커피 너무 잘 다녀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