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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의 정보33

추모관 광고가 아닌 필요한 정보만 모았어요 추모관 안치 시 필요한 정보 모음 세상은 넓고 광고는 왜 이렇게 많으냐 특히 추모관 검색하는 분들이라면 한시가 급할 텐데 (만약 아니라면 잘하고 계신 것입니다 ^^) 둘러보면 다 자기 추모관이 좋다는 글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추모관을 찾으며 알아낸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보통 추모관은 도시 외곽에 위치하는데, 왜냐하면 공동묘지와 다를 바가 없어 혐오시설로 분류되어 다 자기 동네에 두려고 하지 않는님비현상 때문... 그래서 추모관은 자차로 이동하는 게 가장 낫다.그럼에도 너무 먼 곳으로 알아보면가는 것 조차 부담스러우니 거리를 꼭 따져보도록 하자. 추모관은 지금 보고 있는 사진과 같은 모습인데, 아니 이거 납골당 아닌가? 싶은 분들은 아주 파악을 잘한 것 ㅋㅋ 납골당과 추모공원 추모관은 크게 차.. 2021. 1. 18.
국가유공자 장례 지원 확대 소득 50% 이하만 가능 국가유공자 장례 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국가유공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의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이 서비스가 확대되며 2021년도부터는 전체 수급자로 확대된 것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 50% 이하 대상자가 지원되며 8212명이 지원받을 수 있었던 서비스가 → 14992명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신청 방법으로는 국가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유족이나 장례주관자가 가까운 보훈지청으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중에서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로 지정되는 분이어야합니다. 그렇다면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라면 장례 혜택을.. 2021. 1. 7.
코로나 장례절차 해답은 정해져있다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장례절차 이놈의 코로나가 뭐라고 이렇게 세상이 변하는걸까. 산부인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 세곳 모두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하지만 장례식장에서는 특히 영향이 심했는데, 바로 고인이 확진자의 경우에는 정말 생이별을 해야하는 것.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장례지도사에 따라 머리를 빗어주고 옷깃을 여며주는 입관식은 일체 금지되고, 장례 전에 화장을 해야한다. 고인도 없이 장례식을 진행해야 하는 것인데유족들 입장에서는 그 마음이 매우 착잡하다. 특히 수의, 고인용품 등은 코로나 확진자에게 입힐 수 없으며 방호복을 입은 채로 화장을 해야하는데.. 그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다. 수의는 특히 고인의 마지막 옷이라 하여 무척이나 신경쓰는데 그 수의가 방호복이라.. 2021. 1. 6.
봉안당 안장과 봉안담, 봉안묘와의 차이 봉안당과 봉안담, 봉안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리가 아는 봉안당은 위 사진과 같다. 유리창이 있고 안에는 봉안함을 모시며, 높이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봉안당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장지 중 하나인데 매장/선산과는 달리 꾸준한 관리가 필요없고 많은 면적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존에 선산에 모셔두었다가위와 같은 이유로 이장을 하여 봉안당으로 이장하기도 한다. 봉안당과 납골당의 차이는 단지 이름이 다르다는 것인데, 최근에는 추모공원/ 공원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유골함에 담아두는 것은 같다. 봉안당은 층별로 가격차이가 있고,당연히 키높이가 맞는 곳이 가장 고가이다. 봉안담이란 위와 같이 유리창이 아닌, 담으로 된 곳을 말한다. 봉안당과 큰 차이점은 없다. 하지만 봉안당은 건물로 .. 2021. 1. 5.
상조물품 이정도는 포함돼야 장례치를 수 있다 상조물품 중 분명 필요없는 것도 있다 예를 들자면... 티비? 가전제품? 우리 모두가 이것들이 장례에 필요없다는 건 알지만 괜히 한번 혹하게 된다. 쓸모없는 사은품은 쓸모없는 지출을 낳기 마련인데 사람 심리란 게... 어쩔 수가 없다 상조물품이라면 오로지 장례가 잘 진행되어야 하는 것에 신경을 써야한다.그래서 나는 오늘 상조사은품 얘기보다는,장례가 잘 진행되기 위한 상조물품은 어떤 게 있나 얘기하려고 한다. 일단 장례에는 꼭 필요한 몇가지가 있다. 바로 운구차와 수의, 유골함, 관, 고인용품 등등이다. 내가 말한 위 상조물품들은 장례에서 빠지면 안 된다. 뭐 예외도 있겠지만~ 이라고 가볍게 말할 상조물품이 아니다. 그냥 장례진행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상조물품에서 저것들이 없으면 반드시 내가 따로 구매를 .. 2021. 1. 4.
영구차 장례절차에 필요없어 보인다면 영구차라는 단어는 생소할 수 있다. 2020년의 마지막을 보는 이 날, 혹시 내가 올해에 "영구차"라는 말을 써 본 적이 있을까? 그만큼 자주 쓰지 않는 말이다. 부정적이어서 그럴까 혹은 장례가 곁에 있는 단어가 아니라 그런 걸까. 하지만 장례는 사람이라면 필연적으로 겪어야 할 일이고, 영구차 또한 장례에 빠질 수 없는 용품이기에 알아두면 좋다, 정도가 아닌 꼭 알아두어야 한다. 포스팅을 시작 전, 영구차와 관련된 짧은 사담이 있다.시험을 치러 갔을 때 어쩌다 영구차를 본 적 이 있는데그때 옆에 있던 친구가 "오늘 시험 붙겠네." 라고 말하여"왜?"라고 물었더니 영구차를 보면 그날 운수가 좋다는 것이다. 그때문일까, 친구와 나는 시험에 붙었고 그날부터 영구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ㅎㅎ 영구차의..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