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최종 명단 발표 [오피셜]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명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을 위해

코호트 훈련에 들어갔는데요,

우리 대한민국 팀은 김연경 선수를 기준으로 팀이 꾸려졌으며

그 중에서도 레프트의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선수가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박정아 선수가 리우 올림피의 기우를 이겨내고

부담없이 잘 이겨내기를.. 개인적인 팬 의견으로 밝혀봅니다 :)

그렇다면

포지션	선수
세터	염혜선(KGC 인삼공사), 안혜진(GS칼텍스)
리베로	오지영(GS칼텍스)
레프트	김연경(중국 상하이), 표승주(IBK 기업은행), 이소영(KGC 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라이트	김희진(IBK 기업은행), 정지윤(현대건설)
센터	양효진(현대건설), 박은진(KGC 인삼공사), 김수지(IBK 기업은행)

여자배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었다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선수로,

실제 경기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입니다.

이때 센터 포지션으로 부상으로 VNL에 참석하지 못한

김희진 선수와 김수지 선수를 다시 불러 최종 점검하였고

컨디션이 좋아진 것을 확인하여 최종 엔트리로 확정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한국 대표팀은 아쉬운 점이 많은데요,학교 폭력 논란으로

레프트의 이재영 선수와 세터 이다영선수가 제외되고

날로 좋은 컨디션을 보이던 레프트 강소휘 선수도 부상으로 제외되었습니다.

21년 6월 기준으로 한 스포츠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기존 소속되어있던 흥국생명 단장이 한국배구연맹이 주최한

이사회 자리에서 이재영 선수와 이다영 선수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포기하였습니다.

따라서 이재영, 이다영 선수는 앞으로 자유계약 신분이 되고

구단이 내린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도 받지 않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 여자프로배그리그에 이직설이 나와

복귀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위기의 여자배구'라는 타이틀이 붙을만큼

초대형 전력공백을 안고 세계 강국들과 맞붙어야 하는

여자배구 팀 선수들의 어깨는 무척 무겁습니다.

김연경·김수지·김희진 등 '라바리니호' 도쿄행 12인 명단 확정

도쿄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12명 로스터가 정해졌다.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5일 도쿄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배구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5일 발표했다.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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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연경 선수는 마지막 올림픽 참가인만큼

금메달에 대한 기대가 클 텐데요,

모쪼록 시국이 시국인 만큼결과보다는 무탈하게,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