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vi 발동 이유와 그 의미는 무엇일까

주식VI발동이란?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vi발동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게 발동한다면 정말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급등 또는 급락"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서킷브레이커와도 유사한 의미이지요.

 

VI는 Volatility Interruption의 약자를 딴 것으로

"변동성 완화 장치"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너무 많이 올랐거나

너무 많이 내려가게 될 경우 Vi가 발동하여

급격한 변동을 막는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VI 발동에는 두 종류로 나뉩니다.

바로 동적VI와 정적VI입니다.

동적VI를 보시자면

직전 체결가격이 2~3%이상 벗어났을 때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단일가 매매란,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거래가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2분간 주문을 모아 한 번에 동일 가격으로 체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무리 낮은 가격에 한꺼번에 사게 되어도

일시에 동일가격으로 체결하기 때문에 투기성 매매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아주 빠르게 변해야 됩니다.

정적VI의 경우에는

종가기준, 즉 종목 당일의 최종가격이 10% 누적된다면

이때는 정적VI가 발동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얼려버리는 동적VI보다는

정적VI 발동이 더 잦은편입니다.

 

그러면 상승 VI 발동 종목을 구입하면 안될까?

주식을 어느정도 아시는 분이라면 이런 선택이 영 찜찜한 것은 아시겠지요?

갑자기 올랐기 때문에 비쌀 때 매수하는 것이고

그리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게 주식이기 때문에

저같으면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주식이 상승VI발동을 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한 거구요 .. ^^

 

좋은 정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모두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