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기 기자는 우리가 아는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명이다.
지나가는 대한민국 사람을 붙잡고 기자 이름을 말하라고 하면 몇 명이나 댈 수 있을까?
나도 종이신문에 한때 빠졌던 적이 있지만
말하라고 하면... 음.. 하면서 몇 분이나 망설일 것이다.
근데 박대기 기자!라고 하면 20대는 물론 4050대까지
아~~ 그 폭설로 고생하신 기자님이라며
모두가 안다.
근데 박대기 기자님의 메일주소도 압권이다.
waiting이라니 ㅋㅋㅋ
옛날에 들은 속설(?) 중 하나가
기자 메일은 선배가 지정해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마 박대기 기자님의 선배님은
아주 센스가 좋으신 분이었던 것으로...
나였으면 그냥 asdf1234해~라고
대충 지어줬을 텐데 ㅋㅋ
근데 이 박대기 기자님의 메일을 잇는
또 다른 초강수가 등장했다.
바로 이대희 기자님!
그렇다면 이대희 기자님의 메일 주소는 뭐길래
이렇게 이슈가 되는 걸까.
한 번 상상해보자.
음..
이대희?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는다.
(나였다면 big happy로!)
하지만 역시 기자들이라 그런가
센스가 남다르다.
이대희 기자님의 메일 주소는 바로
2vs2....!!!
와..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한 걸까 ㅋㅋㅋㅋ
이걸 발견한 출처: mobile.twitter.com/twajerssy/status/1324556169151537152?s=21 이 분도 대단하고
이대희 기자님도 대단하고
내 이름은 왜 이대희가 아닌 걸까...
내 이름은 평범하지만
나도 신박한 별명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
하여튼 보다가 한참이나 웃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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