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news.v.daum.net/v/20201203191148320
일회용품의 심각성 알고 계신가요
외식은 자제하는 분위기니 당연히 배달을 많이 시켜먹게 되고,
일회용품은 점점 늘어난다.
우리회사에도 반찬을 시켜먹을 때 일회용품에 담겨서 오는데
볼때마다 '아 이거 일회용품이 너무 많은데?'라고 생각한다.
특히 비닐이 접착된 부분을 말끔히 뜯어야 재활용이 잘 되는데
음식이 새지 말라고 그 부분을 접착제로 꼼꼼히 붙여두니
떼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일반쓰레기로 보내고 만다.
내가 어렸을 땐 짜장면 배달도 그릇으로 주었는데
이제는 전부 일회용으로 배달해 준다.
배달원들도 왔다갔다 하기 번거로우니 그게 낫겠지.
하지만 지구에게는 큰 치명타이다.
특히 커피 테이크아웃도 한몫을 한다.
난 그래도 텀블러를 좋아하여 계속해서 들고다니려 노력하는데
카페에 텀블러를 들고가면 직원 분들이 양을 맞추기 굉장히 힘들어한다.
나도 그게 조금 눈치 보인다. 그래서 텀블러를 들고가는 게 더 눈치보이고..
나는 그래서 다음 정권을 뽑을 때
일회용품 제재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사람을 뽑을 것이다.
정말 이래서 될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한다.
난 아직 살아갈 일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ㅠㅠ...
나라도 움직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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