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유품정리1 유품정리에 관한 나의 짧은 생각 유품정리는 아마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듯 싶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유품정리와,그리고 유품정리기는 한데 고독사로 인한 유품정리이다.이 둘은 장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결론은 크게 달라진다. 바로 유족들의 태도다. 일반적인 유품정리는 가족들도 함께 와서 미리 정리를 해두고, 필요한 물품은 챙겨간다고 한다. 뭐 예를 들어 돈이 될만한 금품이라든가 사망신고에 필요한 서류, 도장, 그리고 버리기 아까운 쓸만한 것들... 고인의 유품정리를 하는 유족들의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고인과의 추억을 정리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많이 슬프기도 할 것이다.특히 고인의 옷이라든가, 고인이 생전 요리하기 좋아했던 음식들.이런 걸 보면 참 마음이 좋지 않겠지.그래도 온가족 모두가 시간 내서 모여 고인의 유품을 정리한다.. 2020.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