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인터뷰 리뷰 현재 대우는 어떨까

엊그제 뉴스에 침전유공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같이 보던 조카가 참전유공자가 무엇이냐고 묻더라구요.

 

어른들 또한 참전유공자라고 하시면

흔히 6·25 참전유공자라고 생각하시기 쉬운데,

오늘 설명해 드릴 분은 월남참전유공자입니다.

 

월남전은 다른 말로 베트남전쟁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한국이 지원해주어

이때 참전한 군인들이 지금의 국가유공자인 셈입니다.

 

유튜브 영상을 시작은

월남참전용사로 지원하게 된 계기입니다.

 

그때 그의 나이 20대...

한창 놀기 좋아하고 사랑을 꿈꾸는 나이지만

그가 택한 건 나라의 발전이었습니다.

 

심지어 징집이 아닌, 모집병으로 지원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의 베트남도 그렇듯,

그때도 무척 덥고 습한 곳이었습니다.

가만 있어도 더운 날씨인데 두꺼운 군복과 무거운 짐까지...

음식, 자는 곳, 질퍽질퍽한 땅까지..

무엇 하나 순조로운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베트남의 밤하늘은 무척이나 예뻤다고 합니다.

수많은 별빛들을 보며 조국에 있는 가족들 생각에 나도 몰래 눈물을 훔치며 그리워 했습니다.

 

그럼에도 가족을 보려면 내가 살아야한다...

하루하루를 버텨내야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내 목숨값으로 벌어온 돈을 가지고

이제는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아야지...

 

이렇게 개인적인 월남전 얘기와 함께

1970년대, 무척 힘들었던

우리나라 역사얘기와 더불어

월남전 당시 미국과 계약했던 유익한 내용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월남전참전용사 얘기.

아이들에게는 교육을,

월남전참전용사들에겐 그 시대,

그때를 회상할 수 있는 인터뷰 영상이었습니다.

 

클릭 시 월남전 참전군인의 인터뷰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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